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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1일에 쓴 글들

양방언

[ 2003-Dec-21, 23시 18분] [ Category : 문화 생활 ] [ 엮인글수 : Comments Off ]

- Artist : 양방언
- Album : Pan-o-rama
- Genre : Newage
- 사진 출처 : YES 24

2001년 늦여름. 차를 몰고 집으로 귀가하는 길이었다. 여느 때처럼 국악 방송을 듣다가(FM 99.9 였던가) 그날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채널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때 들려오는 흥겨운 사물 놀이 소리. 사물 놀이를 대단히 좋아하는 나는 채널을 정교하게 맞춘 뒤 발장단을 맞추며 즐거운 감상을 했고 내 차는 그날 4분간 고생을 했다. (참고로 내 차는 수동이다. 왼발은 클러치, 오른발은 엑셀레이터나 브레이크)

재일교포인 양방언님. 그는 피아니스트이다. 그의 음악들은 다른 뉴에이지 음악들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 있다. 나는 그 맛을 양방언표 명랑함과 양방언표 우울함이라고 하고 싶다. 굳이 한국적인 맛이라고 하진 않겠지만 대단히 동양적인 뉴에이지 음악이라고는 단언한다. 개인적으로 그에게 아리랑을 리메이크 해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각종 시그널 음악, 허준 메인 테마곡 등 우리에게 친숙할 정도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양방언님. 그의 앨범 중 가장 다양한 색과 소리를 들려주는 Pan-o-rama 앨범을 강력 추천한다. (게다가 이 앨범에는 그의 멋진 모습이 실려있다. 멋지게 생긴데다 멋진 음악. 으으 부러워)

대체 어떤 글을 스크랩 해간거야!!!

[ , 16시 22분] [ Category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 엮인글수 : Comments Off ]


블로그 명랑 캠페인

원 글의 작성자가 명랑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스크랩 해갈 때 덧글을 남깁시다.

어떤 게 스크랩 된 건지 궁금해서 머리털이 바짝 바짝 서는 느낌입니다.

p.s : 웃자고 그린 그림입니다. 웃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