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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5월 03일에 쓴 글들

공동 작업시 주의점

[ 2004-May-03, 16시 00분] [ Category : 생각 잡기 ] [ 엮인글수 : 2 ]

1. 내가 할 일을 타인에게 떠맡긴 뒤 왜 그 일을 아직도 못했냐고 하면 안된다. 그러한 발언이 나오는 즉시 나와 타인간의 신뢰 관계에는 금이 생기고, 그 발언이 반복될 경우 결국에는 무너지게 된다.

2. 권한을 독점하여 타인에게 권한을 주지 않은채 타인에게 책임을 강요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타인에게 창의성을 기대하고 적극적인 업무 참여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권한을 나누고 인정하며, 그 권한만큼의 책임을 강요하라.

3. 생각을 공유하지 않고선 타인이 나만큼 생각하지 못하고 나만큼 내다볼 시야가 없다고 판단하지 마라. 누구나 관심(貫心)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 당신의 똥배의 원인이 변비 때문인지 단순한 지방질인지에 대해서 당신이 말하거나 만지게 하지 않는한 알 방법이 없다. 정 당신의 능력을 자찬하고 싶어 간질병이 도질 지경이라서 당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지 않다면 타인과 함께 일을 하지 말고 혼자 일을 하라. 아니면 외주로(Out-sourcing) 처리하던가.

4. ~~말라는 위 내용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 당신은 공동 작업에 있어 다음과 같은 유형의 인간으로 타인을 통해 분류될 것이다.

- 미친 놈(년)
- 공동 작업의 기본이 안된 놈(년)
- 기타 동물과 비유되어도 무방한 놈(년)

중요한 것은 놈(년)으로 불리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당신에게 유리하지 못한 것이다.

덧쓰기 : 음. 너무 냉소적인가?

금지된 사랑, 고해 성공~

[ , 14시 37분] [ Category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 엮인글수 : 9 ]

어제 노래방에 갔다. 배가 고파서 힘이 부족한 상태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금지된 사랑하고 고해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불렀다. 뱃심이 부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힘이 빠진 것인데 그 덕분에 고음이 조금은 편안하고 부드럽게 나온 것이다.

힘이 부족하다보니 어느 정도는 목에 힘을 넣어서 목이 약간 쉬긴 했지만 예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던 노래를 내 목소리 키(key)에 맞추어 비교적 성공적으로 불렀다는 점이 내겐 고무적이다. 헤헤. 아아~ 또 노래방 가고 싶다.

..
@ 어제 비교적 만족스럽게 불렀던 노래
- 김경호 : 금지된 사랑
- 체리필터 : 낭만 고양이
- 임재범 : 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