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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7월에 쓴 글들

공장 기계같은 직원들

[ 2004-Jul-30, 12시 24분] [ Category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 엮인글수 : 4 ]

우리 회사 건물은 중앙 낸낭방이다. 17시 30분이 되면 냉난방이 중단된다. 요즘처럼 더울 때는 엉덩이에 땀띠 생긴다. 그래서 사무실에 별도로 에어컨을 둔다.

우리 회사 사무실은 반으로 갈려져 있다. 왼쪽 사무실과 오른쪽 사무실. 왼쪽 사무실에는 에어컨이 두 대있고, 오른쪽 사무실에는 선풍기 두 대가 있다.


한일 선풍기 EF-2000


이놈이다. -_-..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공장에서 환풍의 용도로 주로 사용하는 그놈이다.

땀 삐질 삐질 흘려가며 야근하는 회사 동료들. 열심히 나무 자르며 톱밥 뱉어내는 기계로 보인다. 물론 나도. 흑흑.

덧쓰기 : 에어컨 사다 놓는다는데 대체 언제 산다는겨.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 유형

[ 2004-Jul-29, 18시 04분] [ Category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 엮인글수 : 7 ]

뒷담화를 즐기는 인간이다. 특히 제 일도 아니면서 제 일처럼 흥분해서 설치는 인간 유형이 가장 싫다. 제 3 자가 더 시끄럽다.

그래서 난 대화 중 타인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의 칭찬을 하는 내용이 아니면 가급적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불편하다. 남의 일에 제 3 자가 끼어들어 판단하고 평가하고 싶지 않다. 주제 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