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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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8일에 쓴 글들

아름다운 강조법

[ 2005-Sep-08, 17시 43분] [ Category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 엮인글수 : 5 ]

가끔 이런 글을 볼 수 있다.

외계어를 쓰지 맙시다. 우리 말과 글을 지킵시다. 우리 말과 글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 말과 글을 러블리합시다!

맞다. 우리 말과 글을 지키려면 러블리 마인드가 필요하다.

혹은 이런 글도 본다.

글을 어렵게 쓰는 것은 절대 좋은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논리의 보호 이루고자 하는 마음에 의해 어렵고 방어적인 글을 쓰는 것이다. 부족한 논리에 의해 쓰여진 이런 글에 의해 현혹 당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나로 하여금 슬픈 감정을 발산하게 만드는 장면이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단어들로만 문장을 구성했다면 어떻게 글을 배설해도 그 글은 쉬운 글이다. 배울만하지 않는가?!

아마도 자신의 주장을 돋보이게 하려고 그랬나보다.
세상은 요지경~

(more…)

지르다?

[ , 17시 16분] [ Category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 엮인글수 : 3 ]

iriver의 u10 소식과 ipod nano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 충동에 괴로워하는 듯 하다. (매우 지겹디 지겨운 표현인) 지르고자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은 거 같다.

근데 어째서 나는 사고 싶은 충동이 전혀 안들까. 난 개인 셈틀(PC)와 휴대셈틀(Notebook)만 보면 사고 싶어 가슴이 두근거릴 뿐, 그 외에는 도통 사고 싶은 것이 없다. 이것도 어찌 저찌 잘 참으며 살고 있는 걸 보면 나는 식욕과 더불어 구매 충동에 대해서도 상당한 자제력을 가진 게 아닐까 자만해본다.

나의 이런 자만심을 자화자찬하며 집에 가는 길에 뭣 좀 사볼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