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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3일에 쓴 글들

맥북과 일정 관리

[ 2006-Nov-13, 01시 56분] [ Category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 엮인글수 : 10 ]

1. 맥북에 있는 iCal에다가 할 일이나 약속을 써넣어둔다.
2. 할 일이나 약속을 확인하려면 맥북을 들고 다녀야 한다. 그런데 무겁다.
3. 맥북을 집에 모셔둔다. 그리고 외출한 뒤에 할 일이나 약속을 까먹는다.
4. 혹은, 외출한 상태에서 할 일이나 약속이 생기면 iCal에다가 옮겨야 하는데 집에 들어가는 도중 다 까먹는다.

요즘 내 상태. iCal과 Google calendar 등을 연동해서 쓰면 적어도 회사에 출근한 상태에서는 할 일을 좀 더 잘 챙길 수는 있을 것 같아 내일부터 시도해볼까 한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다.

무겁고 커서 책꽂이에 뒤집혀있는 다른 책(다 읽은 책은 읽지 않은 책과 구분하기 위해 뒤집어 놓음) 사이에 꽂혀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 이게 가장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옮겨 적기 귀찮다. orz

어쩌지? 에잉 귀찮아. 내일 생각해야지. 내일엔 내일의 삽질이 기다린다! 내일의 삽질을 오늘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