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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날의 낙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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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볍거나 혹은 얕은 낙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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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2년을 맞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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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1 Dec 2011 16:45:50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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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딱. 일 년 전 이때가 기억납니다. 전화요금, 인터넷 요금, 전기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은 각각 두 달씩 밀려 협박성 고지서를 받은 상태였는데, 통장 잔고는 정말 깔끔하게도 0원이 있었습니다. 휴면 계좌 몇 개에 흩어져있던 몇 천 원 몇 백 원을 합산해보니 얼추 일 만원쯤 됐습니다. 다음 날인 31일 날이 밝자마자 은행으로 달려가서 그 돈을 한 계좌로 모았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딱.<br />
일 년 전 이때가 기억납니다. 전화요금, 인터넷 요금, 전기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은 각각 두 달씩 밀려 협박성 고지서를 받은 상태였는데, 통장 잔고는 정말 깔끔하게도 0원이 있었습니다.</p>
<p>휴면 계좌 몇 개에 흩어져있던 몇 천 원 몇 백 원을 합산해보니 얼추 일 만원쯤 됐습니다. 다음 날인 31일 날이 밝자마자 은행으로 달려가서 그 돈을 한 계좌로 모았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자동이체로 그 돈이 빠져나갈까 두려워 서둘러 현금 일 만원을 꺼냈습니다. 그 돈으로 동네 통닭집에서 포장 주문하면 9,500원인 통닭 한 마리를 샀습니다. 서랍과 주머니를 뒤져 모은 동전으로 맥주도 살 수 있었고요. 저는 통닭 한 마리, 덤으로 받은 작은 펩시 콜라, 맥스 맥주와 함께 2011년 1월 1일을 맞이했었습니다.</p>
<p>그때로부터 일 년이 지난 2011년 12월 31일에 저는 25,000원짜리 매운족발을 사다 맥주 한 잔과 함께 먹었습니다.</p>
<p>어떻게 그 시기를 버텨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늘 가난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가난하다고 해서 불편을 겪지 않는다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 시기는 힘들고 불편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는 다짐을 했었지요.</p>
<p>어쨌든 저는 죽지 않고 살아있고, 지금 저는 여기에 있고 여러분은 거기에 계십니다. 그리고, 우린 서로 연결되어 사랑하고 보듬어주고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나아가고 있습니다.</p>
<p>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아니, 이 현실 공간에서 제 시간과 여러분의 시간 사이를 함께 채워나가는 이 순간이 감격스럽습니다.</p>
<p>2012라는 숫자는 어색하지만, 분명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지난 해보다 더 나을 것이기에, 여러분은 그곳에서 저는 이곳에서 함께 할 것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2012년을 맞이해봅니다.</p>
<p>여러분, 대박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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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폰용 gmail 앱 활용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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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Dec 2011 06:14:13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gmail]]></category>
		<category><![CDATA[아이폰]]></category>
		<category><![CDATA[전자우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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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이폰에 기본 Mail 앱을 주로 쓰는데도 아이폰용 gmail 앱도 보조로 쓴다. 내 아이폰에는 회사 전자우편 계정을 포함해서 총 3개 계정이 설정되어 있고, 각 계정으로 전자우편을 받을 때 마다 푸시 알림을 받는다. 그리고, 아이폰용 gmail 앱은 회사 전자우편 계정을 연결해두었다. 그래서, 회사 전자우편 계정으로는 푸시 알림이 두 번 오고(진동 두 번), 그외 전자우편 계정으로는 푸시 알림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이폰에 기본 Mail 앱을 주로 쓰는데도 아이폰용 gmail 앱도 보조로 쓴다.</p>
<p>내 아이폰에는 회사 전자우편 계정을 포함해서 총 3개 계정이 설정되어 있고, 각 계정으로 전자우편을 받을 때 마다 푸시 알림을 받는다. 그리고, 아이폰용 gmail 앱은 회사 전자우편 계정을 연결해두었다.</p>
<p>그래서, 회사 전자우편 계정으로는 푸시 알림이 두 번 오고(진동 두 번), 그외 전자우편 계정으로는 푸시 알림이 한 번만 온다. 회의 등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아이폰이 두 번 진동하면 살짝 아이폰을 살펴보고, 한 번만 울리면 아이폰을 살피지 않는다.</p>
<p>근데&#8230; 내 개인용(personal) 전자우편 계정으로 개인(private) 전자우편을 보내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 안 될거야 아마&#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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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9-10-01</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1999-10-0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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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9 Nov 2011 13:57:18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안타까움]]></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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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998년 업계에 첫발을 들였지만, 게임 기획자로서 급여를 받으며 일을 시작한 때는 1999년 9월에 KRG Soft에 입사하면서부터였다. 요즘 그 회사는 다른 이름이 된 채 힘겹고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민연금 취득일 등을 안내하는 우편물을 보니 그때와 이때 생각이 뒤섞여 마음이 착찹하고 쓸쓸하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hannal.net/blog/wp-content/uploads/2011/11/20111109-224833.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src="http://www.hannal.net/blog/wp-content/uploads/2011/11/20111109-224833.jpg" alt="20111109-224833.jpg" /></a></p>
<p>1998년 업계에 첫발을 들였지만, 게임 기획자로서 급여를 받으며 일을 시작한 때는  1999년 9월에 KRG Soft에 입사하면서부터였다.</p>
<p>요즘 그 회사는 다른 이름이 된 채 힘겹고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p>
<p>국민연금 취득일 등을 안내하는 우편물을 보니 그때와 이때 생각이 뒤섞여 마음이 착찹하고 쓸쓸하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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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펜팔 추억</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my_first_penpal_memory/</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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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2 Nov 2011 16:33:42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category><![CDATA[펜팔]]></category>
		<category><![CDATA[편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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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떻게 연결이 됐는지는 모르겠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 사는 또래 여학생과 편지를 주고 받기로 했다. 펜팔이었다. 편지지를 사는 것부터 수줍었다. 평소라면 눈에 닿지도 않을 분홍색 편지지와 봉투 꾸러미를 거금 1,000원에 한참 만지작거렸다. 계산대로 가져가면 누구에게 보내려고, 왜 보내려고 분홍색 편지지를 사는지 가게 주인이 따져 물을 것 같았다. 갑작스레 급우가 들이닥쳐 내 손에 들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어떻게 연결이 됐는지는 모르겠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 사는 또래 여학생과 편지를 주고 받기로 했다. 펜팔이었다.</p>
<p>편지지를 사는 것부터 수줍었다. 평소라면 눈에 닿지도 않을 분홍색 편지지와 봉투 꾸러미를 거금 1,000원에 한참 만지작거렸다. 계산대로 가져가면 누구에게 보내려고, 왜 보내려고 분홍색 편지지를 사는지 가게 주인이 따져 물을 것 같았다. 갑작스레 급우가 들이닥쳐 내 손에 들린 분홍색 편지지를 보고는 다음 날 학교에 온통 퍼뜨릴 것 같았다. 그럴 것 같았다.</p>
<p>펜 글씨 교본 책을 사서 필체를 고치리라 다짐하며, 궁서체를 흉내내며 바들바들 편지를 썼다. 편지를 받을 그 사람을 상상하며 설레고 내가 쓴 글을 내가 읽으며 설레고 분홍빛 편지지에 설레고, 이웃집 똥개가 멍멍 짓는 소리에 화들짝, 늦은 밤 화장실 가시는 엄마 발걸음 소리에 화들짝.</p>
<p>그리고,</p>
<p>결국은 딸꾹질.</p>
<p>보내는 이, 받는 이 표식이 없는 민무늬 편지 봉투에 우리 집 주소를 쓴다. 그의 집 주소를 쓴다. 하교길에 우체국에 들러 우편번호를 확인해두길 잘했다. 액체 풀을 쓰면 종이가 울까봐 그러면 내가 울까봐 딱풀을 바른다. 붙인다. 구겨지지 않게 한문 교과서에 껴넣는다. 다음 날 시간표엔 한문 시간이 없다. 가방에 한문 교과서를 넣는다.</p>
<p>며칠 뒤.</p>
<p>나는 편지를 받았다. 내가 보낸 편지였다. 보내는 이와 받는 이 위치를 거꾸로 쓰면 아무리 편지를 집 근처 우체통에 넣어도 편지가 내게 온다는 걸 깨달았다. 생애 처음으로 여성 펜팔에게 보내는 수줍은 내 편지는 내가 받았다. 내 펜팔 첫 경험은 내가 고이 간직하게 되었다.</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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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mac 계정 전자우편 주소를 쓸 수 없을 때 계정 인증 문제</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changing_primary_email_address_of_dotmac_accoun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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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Oct 2011 06:08:53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잘난 척 하기]]></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인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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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Cloud 개장/개방 이전에 맥북 등을 사면 무심코 .mac(mobileme) 계정을 생성하게 된다. 처음 가입하면 60일 무료로 쓸 수 있는데, 나처럼 무심코 이 계정을 iTunes 계정에도 연결하여 쓸 경우 번거로운 일을 겪을 수 있다. 내게 발생한 문제는 이러하다. 나는 i**hannal@mac.com 이라는 계정을 iTunes 미국 계정으로 연결해 쓰고 있었다. 이 .mac 계정은 무료 사용 기간을 넘겼기 때문에 사실상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Cloud 개장/개방 이전에 맥북 등을 사면 무심코 .mac(mobileme) 계정을 생성하게 된다. 처음 가입하면 60일 무료로 쓸 수 있는데, 나처럼 무심코 이 계정을 iTunes 계정에도 연결하여 쓸 경우 번거로운 일을 겪을 수 있다.</p>
<p>내게 발생한 문제는 이러하다. 나는 i**hannal@mac.com 이라는 계정을 iTunes 미국 계정으로 연결해 쓰고 있었다. 이 .mac 계정은 무료 사용 기간을 넘겼기 때문에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전자우편 주소 인증(verification)을 요구하며 저 전자우편으로 인증 전자우편을 보내온다면 꼼짝없이 저 계정을 날리게 된다. 최악의 경우, 저 계정으로 구입한 각종 앱을 더이상 업데이트 등을 할 수 없게 된다.</p>
<p>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어느 날, i**hannal@mac.com 으로 iTunes store에 로그인을 하니 전자우편 주소를 인증하라며 더이상 로그인을 할 수 없었다. .mac 계정은 사라졌으니 저 전자우편을 쓸 수 없어 계정을 인증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을 맞이했다.</p>
<p>다행히 길은 있었다.</p>
<ol>
<li><a href="http://appleid.apple.com">http://appleid.apple.com</a> 에 접속.</li>
<li>&#8220;Manage your account&#8221; 혹은 &#8220;계정 관리하기&#8221; 클릭.</li>
<li>로그인.</li>
<li>&#8220;Primary Email Address&#8221; 혹은 &#8220;기본 이메일 주소&#8221; 영역에서 다른 전자우편 주소로 변경.</li>
</ol>
<p>새 전자우편 주소로 발송된 인증 전자우편 내용에 따라 인증을 하면 끝.</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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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먹을거리 생각과 야한 생각</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think_of_sex_n_eating/</link>
		<comments>http://www.hannal.net/blog/think_of_sex_n_eating/#comments</comments>
		<pubDate>Wed, 14 Sep 2011 05:15:57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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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 : 하루에 남자가 야한 생각을 하는만큼 여자는 먹을거리 생각을 한대요. 여자친구 : 으엥? 뭐 그렇게 야한 생각을 많이 해요? 나 : !!! &#16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나 : 하루에 남자가 야한 생각을 하는만큼 여자는 먹을거리 생각을 한대요.</p>
<p>여자친구 : 으엥? 뭐 그렇게 야한 생각을 많이 해요?</p>
<p>나 : !!!</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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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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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으로써 술</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an_alcoholic_drink_as_foo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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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4 Sep 2011 12:42:38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Ego & Persona]]></category>
		<category><![CDATA[술]]></category>
		<category><![CDATA[음식]]></category>
		<category><![CDATA[취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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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술 기운이 돌면 기분이 좋다고 여기기 보다는 불쾌하다고 여기는데다 술을 잘 못 하다보니 술을 잘 즐기지 않는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고기를 먹을 때 술이 빠지면 서운해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 한번은 물맛이 되게 안좋은 식당에 간 적이 있다. 한 여름에 미지근한 맹물이라도 잘 마시는, 맹물 자체를 좋아하는 내가 맛없다고 느낄 정도면 정말 심한 물맛이다. 난 식사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술 기운이 돌면 기분이 좋다고 여기기 보다는 불쾌하다고 여기는데다 술을 잘 못 하다보니 술을 잘 즐기지 않는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고기를 먹을 때 술이 빠지면 서운해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다.</p>
<p>그러다 한번은 물맛이 되게 안좋은 식당에 간 적이 있다. 한 여름에 미지근한 맹물이라도 잘 마시는, 맹물 자체를 좋아하는 내가 맛없다고 느낄 정도면 정말 심한 물맛이다. 난 식사를 하다 목이 메이면 물을 벌컥 마시는데, 물맛이 없다보니 참 난감했다. 그래서 주문한 것이 맥주였다. 한결 나았다.</p>
<p>그제서야 왜 식사할 때 술을 먹는 지, 반주를 마시는 지 알 것 같았다. 취하려고 술을 마신다기 보다는, 고기 등을 먹을 때 맹물 보다는 음식맛을 돋우고<small>(실은 혀를 거쳐 머리로 전달되는 맛이라는 화학 작용을 왜곡시켜 맛있다고 속이는 현상이라고 여기지만, 어쨌든&#8230;)</small>, 목이 메일 때 향과 맛이 있는 음식으로써 술을 마신다는 생각이 들었다.</p>
<p>술을 종류와 역할, 속성 등을 놓고 볼 때 음식이나 물과 분리해서 여기는 나로서는 그동안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겠지만, 술을 음식 범주에 넣으면 이해 못할 것도 없더라. 이를테면 소금간을 하지 않은 국물 역할이랄까?</p>
<p>이 글을 보고 누군가 “그럼 회식 때 식사하며 술을 먹은 이유는 뭐냐?”라고 묻는다면, 음식으로써 술을 마신 게 아니라 분위기가 그러하니까 분위기 맞추려고 따라한 것이라고 답할 수 있다. 더구나 요즘엔 주량이 줄은 것인지 술이 버겁다보니 굳이 마셔야 하는 자리 아니면 산뜻하고 명랑하게 술 안 마신다고 거절한다.</p>
<p>차라리 음식으로써 국물류처럼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깨끗하게 씻기만 한 과일이나 물 많은 채소가 반찬처럼 나오는 게 좋다. 수박이나 귤, 딸기 등을 밥 반찬으로 먹는 나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듯이, 음식으로써 술을 마시는 사람을 나 역시 이해할 순 있어도 공감하긴 쉽지 않다.</p>
<p>물론, 이런 서로에 대한 이해(?)는 음식으로써 술을 마신다는 내 추측이 맞아야 성립되겠지만. <img src='http://www.hannal.net/blog/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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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바일 기기와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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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hannal.net/blog/%eb%aa%a8%eb%b0%94%ec%9d%bc-%ea%b8%b0%ea%b8%b0%ec%99%80-%eb%b8%94%eb%a1%9c%ea%b7%b8/#comments</comments>
		<pubDate>Fri, 19 Aug 2011 06:14:56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생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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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이폰으로 블로그에 등록 대기 중인 댓글을 등록 승인하다가 문득 발견한 사진 찍기 단추. 난 스마트폰을 쓰면 언제 어디서든 블로그에 글을 많이 남길 줄 알았었다. 생각해보면 글 쓰는 도구의 휴대성이 좋아질수록 글을 덜 쓰던 것 같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hannal.net/blog/wp-content/uploads/2011/08/20110819-151102.jpg"><img src="http://www.hannal.net/blog/wp-content/uploads/2011/08/20110819-151102.jpg" alt="20110819-151102.jpg" class="alignnone size-full" /></a></p>
<p>아이폰으로 블로그에 등록 대기 중인 댓글을 등록 승인하다가 문득 발견한 사진 찍기 단추. </p>
<p>난 스마트폰을 쓰면 언제 어디서든 블로그에 글을 많이 남길 줄 알았었다. 생각해보면 글 쓰는 도구의 휴대성이 좋아질수록 글을 덜 쓰던 것 같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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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기</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thought_about_eating/</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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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Aug 2011 18:45:20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Ego & Persona]]></category>
		<category><![CDATA[먹기]]></category>
		<category><![CDATA[물리학]]></category>
		<category><![CDATA[음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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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다른 무생물이나 생물을 입이라는 구멍에 넣어 섭취한 뒤, 섭취물을 종류와 쓰임새에 맞게 잘개 쪼개어 뽑아낸 뒤 몸을 움직일 재료로 쓰고 물질을 에너지로 전환하여 동력원(에너지)을 얻는다. 물질, 생명, 에너지를 생각하면 “먹기”라는 행동과 그 목적성,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먹기에 대한 모든 생명체의 욕구에 경이로움이 인다. 새삼 슈퍼마켓 진열대를 차지하는 물건 대부분이 먹을거리나 먹는 걸 돕는 것이라는 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다른 무생물이나 생물을 입이라는 구멍에 넣어 섭취한 뒤, 섭취물을 종류와 쓰임새에 맞게 잘개 쪼개어 뽑아낸 뒤 몸을 움직일 재료로 쓰고 물질을 에너지로 전환하여 동력원(에너지)을 얻는다.</p>
<p>물질, 생명, 에너지를 생각하면 “먹기”라는 행동과 그 목적성,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먹기에 대한 모든 생명체의 욕구에 경이로움이 인다. 새삼 슈퍼마켓 진열대를 차지하는 물건 대부분이 먹을거리나 먹는 걸 돕는 것이라는 걸 깨달으며, 그리고 인류 발달과 문화 역시 “먹기”에서 비롯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초콜릿이라는 물질이 내 뇌에 가서 전기 작용을 일으키는 데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사고(思考, thought)가 일어나 물질도 에너지 활동도 아닌 정신 행위가 일어난다니&#8230;</p>
<p>난 먹는 데 무심했고 음식 문화나 역사를 공부해도 “먹기”라는 행위에 감흥이 일지 않았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물리학을 공부할수록 먹는 행위에 대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동과 경이로운 감정이 일어난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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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업무 위임과 구성원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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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Aug 2011 14:54:06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사업]]></category>
		<category><![CDATA[위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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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그동안 내가 들고 다니던 업무를 회사 식구들에게 하나 둘 위임하고 있다. 좋은 점은 내 집중력이 올라갔고, 위임한 업무들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각 팀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점이다. 안 좋은 점은 내가 하던 업무를 위임 받은 사람들이 업무량 자체가 많아서 힘겨워한다는 것. 몸과 정신 스트레스를 세심히 챙겨봐야 할 시점이다. 그리고, 다음 레벨로 올라가기 직전에서 마지막 1%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그동안 내가 들고 다니던 업무를 회사 식구들에게 하나 둘 위임하고 있다.</p>
<p>좋은 점은 내 집중력이 올라갔고, 위임한 업무들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각 팀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점이다.</p>
<p>안 좋은 점은 내가 하던 업무를 위임 받은 사람들이 업무량 자체가 많아서 힘겨워한다는 것.</p>
<p>몸과 정신 스트레스를 세심히 챙겨봐야 할 시점이다. 그리고, 다음 레벨로 올라가기 직전에서 마지막 1% 경험치를 쌓지 못 해 뺑뺑이 돌고 있는 각 구성원이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돕고, 그동안 사람이 하는 일을 도구로 자동화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p>
<p><a href="http://www.flaskon.com">Flaskon 1.0</a>이 되자 마자 1.1로 판올릴 8월이 본격 열렸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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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a_diary/</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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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Jul 2011 20:32:20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Ego & Persona]]></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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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니면 시간과 상황에 좀더 녹아드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흐르는 시간이 고맙고 함께 흘러가는 사람들이 고맙고 함께 시간을 겪으며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갖는 게 고맙다. 10대 땐 숙제 때문에 쓰곤 했지만 결국 귀찮아서 안 썼고, 20대 땐 성공하는 사람이 쓴다길래 쓰려 했지만 결국 귀찮아서 안 썼던 일기를, 30대 나이에 익숙해지는 요즘 들어서 고마움을 쏟아 뱉어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니면 시간과 상황에 좀더 녹아드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흐르는 시간이 고맙고 함께 흘러가는 사람들이 고맙고 함께 시간을 겪으며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갖는 게 고맙다.</p>
<p>10대 땐 숙제 때문에 쓰곤 했지만 결국 귀찮아서 안 썼고,</p>
<p>20대 땐 성공하는 사람이 쓴다길래 쓰려 했지만 결국 귀찮아서 안 썼던 일기를,</p>
<p>30대 나이에 익숙해지는 요즘 들어서 고마움을 쏟아 뱉어낸 마음이 증발되지 않게 담아두려고 쓰고 싶어졌다.</p>
<p>일기를 쓰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일기를 쓰고 싶다는 욕구인데, 이상하게 그 욕구는 마음을 아리게 하고 서리게 한다.</p>
<p>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발맘발맘 흔들려 쓰려는 일기가 아니라 나를 복사하고 싶은 마음이라 아리잠직하다. 민망한 표현이긴 하지만.</p>
<p>그리고,</p>
<p>일기를 쓰려는데 이렇게 복잡한 마음이 들 지는 상상도 못 했다.</p>
<p>나도 내가 이 모양, 그러니까 일기 쓰겠다면서 천 갈래 마음에 뒤흔들리는 그런 꼴로 멍청하게 컴퓨터 앞에 앉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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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지 말아요</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take_care_of_your_health/</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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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3 Jul 2011 11:16:15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Ego & Persona]]></category>
		<category><![CDATA[health]]></category>
		<category><![CDATA[건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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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몇 년 사이에 아픈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갑작스런 사고로 혹은 암으로 고통 속에서 투병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소식도 듣고, 현재 그 상황에 놓인 사람 소식도 듣고 있다. 난 비실하게 태어나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렸고, 어느 나이에 이르자 아프거나 죽는 것에 무신경해졌다. 어디가 부러져도, 돌처럼 굳은 근육이 신경을 짓눌러도, 하얗게 도배된 듯 온 위벽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 몇 년 사이에 아픈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갑작스런 사고로 혹은 암으로 고통 속에서 투병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소식도 듣고, 현재 그 상황에 놓인 사람 소식도 듣고 있다.</p>
<p>난 비실하게 태어나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렸고, 어느 나이에 이르자 아프거나 죽는 것에 무신경해졌다. 어디가 부러져도, 돌처럼 굳은 근육이 신경을 짓눌러도, 하얗게 도배된 듯 온 위벽이 염증으로 망가져도, 혈압이 떨어져 일어서다 순간 기절해 몇 초 동안 시간을 잃어버렸도, 직업병에 손가락 관절이 부어 가끔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아도.</p>
<p>타고난 약한 몸뚱아리는 오래 살려는 본능을 잘 살려 비실하지만 그래도 끊어지지 않고 의외로 큰병치레 하지 않고 살고 있다. 뭔가에 잘 중독되지 않으며, 좀 심하다 싶으면 하루 아침에 끊어내는 성향도 아마도 중독되면 몸에 안좋다는 본능이 일어나서 그런 것 같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만 빼면.</p>
<p>그래서, 내가 아프든 남이 아프든 뭐, 그러려니 하고 살아 왔다.</p>
<p>그랬는데.</p>
<p>나이를 먹어서인지 최근 몇 년 동안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아픈 사람 소식에 마음이 무너진다고 느낀다. 나 빼고 다들 아픈 것 같다. 나 빼고 다들 아팠다. 나 빼고 다들 아프다.</p>
<p>안녕하세요, 인삿말 한 마디가 마음을 흔드는 요즘이다.</p>
<p>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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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 운영에 변화가 일다</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the_2nd_door-flaskon/</link>
		<comments>http://www.hannal.net/blog/the_2nd_door-flaskon/#comments</comments>
		<pubDate>Thu, 16 Jun 2011 15:50:07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사업]]></category>
		<category><![CDATA[플라스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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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재작년 11월부터 사업하려고 준비하기 시작했고, 작년 9월에 법인을 세웠다. 그리고, 며칠 전인 6월 7일에 믿음직한 동반자를 만나 서로 합병을 하여, (주)플라스콘(Flaskon Inc.)으로 출범을 시작했다. 만세~! 솔직하게 말하자면, 사업을 준비할 때만 해도 창업이나 사업 준비를 거의 제대로 하지 않았다. 뭘 해야 할 지 알면(사업 모델) 뭘 해야 할 지 알 것 같았는데(사업 계획) 그땐 그걸 몰랐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재작년 11월부터 사업하려고 준비하기 시작했고, 작년 9월에 법인을 세웠다.</p>
<p>그리고, 며칠 전인 6월 7일에 믿음직한 동반자를 만나 서로 합병을 하여, <a href="http://blog.flaskon.com">(주)플라스콘</a>(Flaskon Inc.)으로 출범을 시작했다. 만세~!</p>
<p>솔직하게 말하자면, 사업을 준비할 때만 해도 창업이나 사업 준비를 거의 제대로 하지 않았다. 뭘 해야 할 지 알면(사업 모델) 뭘 해야 할 지 알 것 같았는데(사업 계획) 그땐 그걸 몰랐다.</p>
<p>모른다고 시간과 돈이 나를 위해 잠시 기다려주는 건 아니어서, 정말 배 쫄쫄 곯아가며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조직도 좀더 틀을 잡아가고 있고, 제품도 나오고 있다. 아직 넘어야 할 허들이 많이 있지만 지난 허들들을 잠시 뒤돌아본다.</p>
<p>“잠시” 끝.</p>
<p>이제 앞을 바라볼 때.</p>
<p>훈훈하게 새롭게 출범한 플라스콘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a href="http://facebook.com/flaskon">http://facebook.com/flaskon</a>, 그리고 회사 공식 블로그인 <a href="http://blog.flaskon.com">Stories in the flask</a>를 알리는 광고로 글을 마무리하며 외쳐본다.</p>
<p>아자 아자 지화자!</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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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출출할 때 손이 덜덜 떨린다면 커피를 줄여보세요.</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coffee_and_diuretic-effect/</link>
		<comments>http://www.hannal.net/blog/coffee_and_diuretic-effect/#comments</comments>
		<pubDate>Sat, 16 Apr 2011 13:02:54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이뇨작용]]></category>
		<category><![CDATA[커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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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출출할 시간 대, 배가 무지 고픈 건 아닌데 이상하게 굉장히 속이 허하게 느껴지고 손이 후들후들 떨리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커피를 줄여보세요. 커피 많이 마시면 이뇨 작용이 생기면서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가령, 점심 식사 후 커피 3~4잔 정도 마시면 오후 4~5시쯤에 손이 떨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에요. 요며칠 주변 사람과 얘기해보니 남들 출출한 시각에 왜 자신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출출할 시간 대, 배가 무지 고픈 건 아닌데 이상하게 굉장히 속이 허하게 느껴지고 손이 후들후들 떨리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커피를 줄여보세요. 커피 많이 마시면 이뇨 작용이 생기면서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p>
<p>가령, 점심 식사 후 커피 3~4잔 정도 마시면 오후 4~5시쯤에 손이 떨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에요. <img src='http://www.hannal.net/blog/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p>요며칠 주변 사람과 얘기해보니 남들 출출한 시각에 왜 자신은 손이 후들거리는지 모르는 분이 꽤 많길래 살짝 써봅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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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모바일 시대와 모바일 서비스, 그리고 사용성과 접근성</title>
		<link>http://www.hannal.net/blog/mobile_and_ux_in_korea/</link>
		<comments>http://www.hannal.net/blog/mobile_and_ux_in_korea/#comments</comments>
		<pubDate>Thu, 07 Apr 2011 17:21:00 +0000</pubDate>
		<dc:creator>Hannal</dc:creator>
				<category><![CDATA[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category>
		<category><![CDATA[ux]]></category>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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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요즘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지 못 하다보니 괜찮아 보이는 글을 발견하면 instapaper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보내놓은 뒤 나중에 아이폰과 같은 휴대기기로 읽는다. 하지만, 국내 웹서비스 상당 수는 웹 접근성이 낮다보니 모바일 시대엔 부족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html 에서 table 태그 대신 div 썼다고 웹 표준을 준수했거나 웹 접근성을 높였다고 하진 않는다. 마찬가지로, 단지 모바일 기기에서 적절하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요즘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지 못 하다보니 괜찮아 보이는 글을 발견하면 instapaper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보내놓은 뒤 나중에 아이폰과 같은 휴대기기로 읽는다. 하지만, 국내 웹서비스 상당 수는 웹 접근성이 낮다보니 모바일 시대엔 부족한 사용성을 제공한다.</p>
<p>html 에서 table 태그 대신 div 썼다고 웹 표준을 준수했거나 웹 접근성을 높였다고 하진 않는다. 마찬가지로, 단지 모바일 기기에서 적절하게 화면이 보인다고 해서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할 순 없다. 더욱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만이 모바일 기기를 대표하지도 않는다.</p>
<p>물론, 모바일 시대에 있어서 모바일 사용성은 모바일 기기를 적절히 지원하는 것도 뜻하지만, 이용자의 모바일 행동 양상에 적합한 접근성을 지원해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용자가 언제나 시간을 내서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로 가만히 화면을 본다고 가정해선 안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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