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와 팬덤에 대한 단상
[ 2009년 08월 12일, 12시 49분] [ 글 갈래 : 생각 잡기 ]지난 해 12월에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된 이후 여러 변화가 일었다. 작은 걸음도 있었고, 눈에 띄이는 걸음도 있었다. 그 중 가장 눈여겨 볼 변화는 최근에 여러 유명인들이 미투데이에 가입해서 실제로 서비스를 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전에도 타블로나 Eight 등 몇 몇 방송인들이 쓰긴 했지만, 네이버 첫 화면에 미투데이가 소개되고 그 시기에 맞춰 서비스에 여러 유명인이나 방송인들이 가입했다는 점에서 구별을 해야 한다.
그 중 빅뱅이라는 가수 그룹에 속한 지드래곤(권지용)이 가입한 일은 만 2년 좀 넘는 미투데이 역사를 놓고 봐도 큰 사건이었다. 주류 문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캐즘, Chasm)에 빠져있던 미투데이는 이 사건으로 단번에 주류 문화에 발을 들일 기회를 잡았다고 할 수 있을만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흐름 속 중심엔 지드래곤 팬, 즉 팬덤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 팬까페나 게시판과 미투데이가 다른 점은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딱히 없는 유명인이 휴대전화기를 이용해서 손쉽게 팬덤을 자극할 떡밥을 던지는 데 있다. 더욱이 사진이나 소리처럼 시청각을 직접 자극하는 매체(media)를 이용하므로 관람자나 구독자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매니저나 제3자가 대신 운영하지 않고 유명인 본인이 그 공간을 운영한다는 실재성도 보장한다. 더구나 상대를 관심 대상으로 선택하면 그 사람이 글을 올릴 때마다 휴대전화 문자(SMS)로 자신에게 알려주는 실시간성도 만끽할 수 있다. 마치 애초부터 팬덤(오빠부대 등)을 위한 서비스인 것처럼 팬이 그 대상을 쫓아다니기(following)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 미소짓거나 손을 흔들면 실은 내게 그런 게 아닌데도 마치 내게 한 것처럼 가슴 설레어 깡총 깡총 뛰거나 손을 흔들거나 소리를 지른다.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유명인이 시청각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면 사람들은 무리로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이 광경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긴 것처럼 미투데이에 있는 지드래곤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
이 광경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몇 가지 요소를 미투데이만 제공해왔던 것도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이미 있던 유명인과는 달리 지드래곤 사건이 일으키는 파장이 더 큰 것일까? 대체 무엇이 딱 맞물린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열광하는 사람들에 있다. 지드래곤에 반응하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로 10대 여학생이며, 이들은 다른 팬덤 계층과는 달리 활동력이 매우 높다. 아, 물론 소녀시대나 원더걸스가 나타나면 굵직한 남자 목소리가 강하게 들려오긴 한다. 그러나 이들은 대체로 지속력이 떨어진다. 몇 번 정도는 적극성을 띄고 활동을 하지만, 그 정력을 계속 쏟아붓지 못하고 시든다. 그에 반해 여성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활동성(적극성+지속성)이 높으며, 그런 활동성은 여성 아이돌보다 남성 아이돌이 더 많은 아이돌 역사로도 알 수 있다. 오빠부대라는 말이 나온 시기를 생각해보라.
고객 충성도라는 딱딱한 말로 표현되기도 하는 성향도 이들의 특성으로 구분 지을만 하다. 여전히 서태지나 조용필 등 오랜 시간 활동한 유명인과 오래 함께하는 시간축 충성도도 높지만, “믿을 수 있는 내 편” 모습도 이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미투데이 공간에 공개한 새 노래가 표절 시비를 받자 편들어 달라거나 지지해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드래곤 지지를 외치는 댓글이 4만 개가 넘게 달렸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 1시간 전에는 3만 9천 개였는데 그새 1,000건이 넘게 달렸다.
좋아하고 지지하는 상대를 보호하거나 지지하는 모습이야 새삼스러울 게 없지만, 특정 팬클럽이나 까페 게시판이 아닌 대중 서비스 안에서 벌어지는 모습은 엄밀히 말해 흔한 광경은 아니다. 어쩌면 네이버나 다음 포털 서비스에 있는 대중 게시판에서도 이런 광경을 이끌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구나 하루도 안 되어 댓글이 몇 만 개씩 달리는 광경은 말이다.
아마 회원 10~15만명 내외일 현 미투데이에서 약 8만명이 비슷한 방향으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미투데이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미 지투데이(지드래곤 + 미투데이) 이용자와 미투데이 이용자로 나뉘었다고 부를 정도로 이번 일의 여러 요인들은(다수가 높은 활동성을 갖고 있음)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은 문화 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들이 눈감아주며 쓰던 불편함이나 이용자 수가 적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불편함이 한꺼번에 표출되면서 대중(?)이 더 편하고 쉽게 쓸 수 있도록 개선되고 있기도 하다. 문화 뿐 아니라 서비스 마저 변화를 주고 있다. ^^
바로 이점이 다소 우려된다. 이런 변화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대중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쓰는 방식, 바라는 점이 이렇다면 이것이 미투데이의 문화일지도 모른다. 다만, 미투데이는 디씨인사이드처럼 지드래곤이라는 사람 한 명으로 문화가 바뀌는 걸 견뎌낼만한 체력(기존 문화에 자리잡은 많은 이용자 수)이 부족한 점이 걱정된다. 지드래곤같은 파급력 강한 사람이 계속 들어온다면 내 일상을 남기고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보다는 우려되는 성향을 가진 팬덤을 위한 서비스에 맞춰지거나 자리잡을 여지가 있다.
유명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남기는 글에 명랑하고 즐겁게 반응하며 모두가 행복하다면 좋겠지만, 팬덤에는 다른 팬덤과 경쟁하는 특성도 있다는 데 문제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공격성을 띄는 팬은 언제나 있어왔다. 간단히 말해 90년대에 H.O.T와 젝스키스, S.E.S와 핑클,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카라 등처럼 각 팬무리가 서로를 지나치게 경계하고 경쟁하여 충돌이 잦아진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주류/대중 시장에 본격 발을 들이지 못했던 미투데이의 기존 정체성과 문화가 겪을 수 밖에 없는 성장통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가 아니라, 다수가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기대하는 바나 실제로 유용하게 쓰는 것이 기존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기존 팬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만한 서비스가 없어서 다른 보완재를 함께 곁들여 써왔는데, 미투데이가 팬덤의 욕구들(즉시성, 실재성, 정보(매체) 접근성)을 한꺼번에 해소시켜주는 팬덤 최적화 서비스 일 수도 있다.
2007년 2월 26일에 처음 비공개 개장을 했던 때부터 미투데이를 써오던 사람으로서 미투데이의 특정 계층에 맞춰진 특성과 더딘 국내 모바일 환경 발전 때문에 주류 시장이나 대중 시장으로 빅뱅을 이끌어 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요며칠 지드래곤 사건(?)을 보니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서비스가 그랬던 것처럼 미투데이도 충분히 사람들이 끌리고 쏠리고 들끓을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존재했고 여러 곳에서 드러났던 사람들(이 글에서는 팬덤을 주로 집었지만)의 팬덤 욕구와 문화가 폭발할 수 있게 적절한 기능으로 그 자리에 적절히 있는 역할을 할지 누가 알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잘 준비된 팬덤 전용 리무진 버스에 몸만 싣듯이.
자, 이제 진짜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를 흥미롭고 관심있게 지켜볼 때가 왔다. 여기 모두가 오고 있다(Here comes everybody).
이외 추가 의견
: http://www.hannal.net/blog/feed/

한날님이 글을 멋지게 쓰시는군요~~
소셜미디어가 수직관계와 수평관계가 잘 어우러져야 제대로된 대중화가 되는데요.
일단 수직으로 흡수된 사람들이 수평으로 소통을 엮어가야 건강한 미투데이가 되겠지요.
아마 같은 말씀을 하신것 같구요.
마이스페이스가 왜 지금 페이스북에 맥을 못출까에 대한 단서를 살짝 얻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at 2009/08/12
미투데이의 사용성을 저하시키는 UI 다섯가지…
제가 미투데이를 거의 2년 넘게 사용했는데… 그 당시 국내에서는 미투데이와 함께 플레이톡이라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가 거의 동시에 오픈해서 유행을 했습니다. 그때 제가 플톡을 하지 않고 미투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디자인이 이쁘다 였습니다. ㅎㅎ 지금도 트위터 열풍과 함께 많은 국내산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들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만 미투데이 리뉴얼 전이나 후, 모두 비교해보아도 아직 미투의 디자인을 넘어서는 서비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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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의 생각…
미투데이와 팬덤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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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iepark님/ 수직과 수평에 대한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현재 미투데이에서 갑자기 등장한 대다수 사람들이(팬) 아주 강한 모습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평 소통에 마찰과 갈등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미투데이식 UI를 이용자들에게 강요( ? )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그게 많이 어려워 보입니다. 오랜 시간 차근 차근 학습하며 쌓여온 문화를 새 이용자들이 며칠만에 이해하기도 어렵고, 애초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용하는 목적이 뚜렷한 탓에 그 문화를 익히기 보다는 자신들의 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에 그렇죠. 그 예 중 하나는 모아보기 UI에 대한 인식 문제가 있었고요.
말씀하신대로 이런 사람들도 미투데이 이용자이고 저런 사람들도 미투데이 이용자이니 갈등과 반목 없는 건강한 소통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에 대해 떠오른 그 전구같은 생각이 궁금해지는 걸요?
글이든, 혹은 다음 자리에 만나뵈서든 꼭 들려주세요.
comment at 2009/08/13
미투데이와 팬덤에 대한 단상의 댓글…
역시 한날님의 글솜씨는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빅뱅효과에 대해 크게 분석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빅뱅의 팬이 얼마나 열성적인가에 대한 방증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관심이 가는 것은 미투데이의 대처와 그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 대처와 결과가, 이 현상이 단순히 빅뱅으로 끝날지 아니면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줄지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모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첫인상이 좋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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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야~ 핑백을 넣어도 핑이 올 생각도 안하고…-_-
comment at 2009/08/13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본 글에 댓글을 달아도 될듯.
이번 빅뱅효과(?)에서 한날님과 제가 기대하는 바가 약간 다르네요 ㅎㅎㅎ.
전 집단 자체가 어떻게 움직이느냐도 관심이 있지만
그보다는 미투의 대처와 그에 따른 집단의 피드백에서 벌어질 미투의 시소게임이 더 기대 됩니다.
인터페이스에 해당하는 부분은 늘 그렇듯 사용자들의 “게이밍”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미투의 태그도 약간 그런 이미지였죠.
덕분에 한날님이 말씀하셨던대로 인지장애(?)문제도 어느정도 예측가능 부분이었습니다.
개인공간에 대한 부분은 ‘모아보기가 첫 화면에 보여진다’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부분은 저도 의아합니다.
예전처럼 “나는”이 먼저 나오는것이 “나만의” 공간에 들어온다는 느낌을 확실히 줬는데,
“모아보는”이 먼저 나오면서 개인공간이라는 자체가 옵션이 되어버린거죠.
휘발성 동호회 부분은 흥미롭습니다. 저도 예전에 생각했던 부분이었거든요.
제가 미투 포지셔닝을 했다면 마이태그를 이용한 커뮤니티 위주로 자기조직화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려고 시도했을 겁니다.
다만 적용방법이 굉장히 난해합니다.
동호회라는 것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모이는 것으로 한번 모이면 배타적 성격을 띄기 마련이거든요.
즉, 마이태그처럼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다면 이러한 방식의 동호회가 활성화가 잘 될지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친구추천 부분은 저도 생각해오고 있는 부분입니다.
SN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의 핵심에는 폭소노미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으로 예전에 me2Guess등도 만들어서 논문도 쓰고 했었는데
(물론 서비스는 코드조각으로만 남아있습니다만) 나중에 이부분은 장고모임에서 한번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네요.
식상하고 순진한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한 사람만 낼 수 있는 결론이라고 생각됩니다.
(범위를 그런 사람들만이라고 한다면 식상하다고 보겠습니다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개인적으로 SNS는 포화상태라고 봅니다. 포화라는 말은 안좋게 보면 안좋게 볼 수 밖에 없겠지만,
낙천적으로 보면 해당 분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도 봅니다.(수요가 많다)
앞으로도 이런 인사이트 넘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너무 장문의 댓글을 달아서 죄송하네요)
comment at 2009/08/13
편집한다고 했는데 보기가 너무 안좋네요.ㅠ_ㅠ
comment at 2009/08/13
시은의 생각…
이 글을 읽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캐즘이론을 최근의 미투데이의 상황에 비추어보면 적용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trackback at 2009/08/13 이 의견은 엮인글(Trackback)이며, 모든 내용을 읽으시려면 이곳을 누르세요.
# 한돌님/ 워드프레스에서 글을 쓰면 html 태그가 깔끔하게 달리는데 댓글은 묘하게 지저분해지더군요. css 좀 손봐야겠습니다. ^^
바로 위에 핑백으로 날아온 글을 쓰신 시은님과 한돌님처럼 현 상황과 미투데이의 대처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야 얍삽하게도 각 현상을 구경하느라 재미에 빠졌지만, 서비스의 안정이나 안녕을 걱정하시고 바라보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다른 형태이긴 하지만, 온라인 게임을 보면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지 않아 너무 지나치게 걱정했구나 하는 교훈이 종종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온라인 게임 업체들도 오래(?) 전부터 팬덤을 활용하기 위한 스타 마케팅을 해왔습니다. 이게 양날의 검이 될 것이다라는 우려가 많았지요. 그 스타가 빠지면 팬도 빠질테고, 웹 서비스보다 서버 확충에 민감한 온라인 게임은 큰 타격이니까요. 하지만, 서비스(온라인 게임) 자체가 괜찮으면 스타를 보고 들어온 팬덤도 팬과 그 서비스를 구분해서 썼거든요.
미투데이도 그만한 문화와 매력을 전달하고 잘 운영한다면 공동화 상황을 피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중 서비스로 나아갈 동력을 얻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기대보다는 걱정과 희망이 더 크긴 합니다 ㅜㅜ)
comment at 2009/08/13
미투데이는 팬사이트솔루션?…
작년 12월,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되었을 때, 도아님이 탈퇴를 하셨습니다. 저 역시 NHN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1년정도 사용했던 미투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으므로 ‘설마…’하며 미투를 2월까진 사용했습니다. 미투데이 때문에 지금 사용하는 아르고폰을 3월 1일날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하지만 NHN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인지 결국 서비스에 대한 마음도 떠났습니다. 3월부터는 미투를 접고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7…
trackback at 2009/08/17 이 의견은 엮인글(Trackback)이며, 모든 내용을 읽으시려면 이곳을 누르세요.
참…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네요. ‘나는 아니야’ 라고 항상 생각해 왔었는데 말이죠.
comment at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