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을 하려고 하면서

[ 2007년 01월 08일, 23시 31분] [ 글 갈래 : 나른한 오후에 써봄직한 가벼움 ]

음식점을 한다는 사람이 음식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게 아닌가 싶어 아쉽거나 안타깝다. 그런 음식점은 손님에게 믿음을 주기 힘들다. 있던 믿음도 깨질 수 있다.

매체(media)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고, 요즘 세상에 개인 매체가 가진 강한 힘을 알면서 저런 말을 한 것일까? 아니면 아직 미처 개인 매체가 가진 힘을 잘 몰라서 저런 말을 한 것일까? 감이 잘 안온다.

이쯤되면 믿음이고 뭐고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하물며, 단순히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매체에만 올린 것이 아니라 어떤 상징성과 주목 정도 등이 함께하는 개인 매체인데. 매체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 매체 힘을 의식하지 않았거나 못했다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덧쓰기 :
아, 이미 다 끝난 얘기인데 내가 너무 늦게 뒷북치는 것 같군. 머쓱해라 ~
(사모님 말투로) 요즘 난 뒷북 치는 재미에 푸욱 빠졌어. 삽질 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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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과 엮인글이 있습니다.

  1. 띠용:

    왜이리 뒷북이세효~~-ㅇ-ㅋㅋㅋ
    뭐 두쪽 다 너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듯해서 조금 씁쓸했었긴 했네요;


    comment at 2007/01/09
  2. 한날:

    히히.
    제가 이렇게 뒷북을 치며 지내니 삽질을 하지 않을 수 있나요, 뭐.
    .
    그나저나 띠용님 요즘 글들 보면 참 느끼하던데, 말랑 말랑한 좋은 일 생기셨나요? 흐흐흐 s( -_-)~


    comment at 2007/01/09
  3. 띠용:

    말랑말랑한 좋은 일은 커녕 이건 뭐 헐떡이는 파도타기를 하고 있네요. 췟

    한날님이 내 글을 보고 우웩하게 더 느끼하게 써버릴까부다~:P


    comment at 2007/01/10
  4. 한날:

    쿠쿠, 그렇게 쓰셔도 괜찮습니다. 김남일, 이관우, 안정환으로 이어지는 수원의 예쁜 몸매를 생각하면 충분히 참을 수 있습니다. 흐흐흐흐!
    그러고보니… 안정환 선수가 (꽤 오래 전이긴 하다만) 부산 출신이죠. 음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 p


    comment at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