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 2006년 12월 14일, 12시 54분] [ 글 갈래 : 그러게?! ]갑돌이 : 여보세요.
을동이 : 어, 나야.
갑돌이 : 응. 그래. 저기 내가 지금 좀 바쁜데 있다 전화하자.
을동이 : 나도 중요한 용무가 있어 전화한건데. 중요한 거야?
갑돌이 : 응.
을동이 : 뭔데 그래.
갑돌이 : 내 휴대전화기 찾고 있어.
을동이 : 응?
갑돌이 : 내 전화기 말야. 아씨. 중요한 전화 올 때 됐는데 대체 어디갔지?
을동이 : 지금 손에 들고 얼굴에 갖다 댄 작은 물건은 뭐야?
갑돌이 : 응? 휴대폰.
을동이 : 그런데 너 뭐 찾고 있다고?
갑돌이 : 휴대전화기. 아씨, 어디 있지. 야, 정신 없다. 전화기 찾으면 전화 해줄게.
을동이 : 지금 우리가 얘기 나누는 도구가 네 휴대전화기 아냐?
갑돌이 : 응???
을동이 : 휴대폰이라고도 하는 물건 아냐?
갑돌이 : 어?
갑돌이 : 그러게?!
을동이 : ^-^
갑돌이 : …
을동이 : ^-^
갑돌이 : … ^-^;
을동이 : ^-^
갑돌이 : … ^_^
을동이 : ^-^
갑돌이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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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 :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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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쁘시군요. ^^
comment at 2006/12/14
으흐흐.. 저도 볼펜을 입에 물고 볼펜 어디갔지? 할때가 많아요;;
comment at 2006/12/14
저는 허리띠 허리에 차고 검나게 찾다가 못 찾아서 그냥 밖에 나간적이 있습니다.-_- 결론적으로 아무일도 없었지만..
아.. 약속시간 1시간 늦었습니다..-_-;;
(저는 블로그를 한 지 얼마되지 않는 떠돌이 입니다. 블로그를 알기 위해서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comment at 2006/12/15
유리아빠님/ 아닛, 왜 제 얘기라 당연스레 생각하시는 거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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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님/ 홍차 마시면서 “아, 나른한데 홍차 한 잔 해야지”하며 차 주전자 들고 가곤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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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ntea님/ 얼굴에 면도 거품 바른 뒤 칫솔로 면도를 하곤 합니다. 이 닦으려고 면도기를 입 안에 넣는 실수를 아직 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_-;
(블로그를 둘러 보시려 한다면 저 위에 있는 ‘연결한 집들’에도 들러보세요.
comment at 2006/12/16